뭐 한명의 팬이 떠나간다고 해서 눈하나 깜짝할 사람들이 아니겠지만
 
홈에서의 1,2위 라이벌매치를 이렇게 준비해서 경기를 한다는게 팬들에게 실망감을 일부러 안겨주려고 하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경기네요
 
저번에 국민은행과의 경기도 10점차로 앞서고 있던 걸 선수들의 안일하고 침착하지 못한 플레이로 역전패를 당하고
오늘 또한 3쿼터부터 아주 생각없이 그냥 막하는 듯한 느낌
선수들 본인이 더 답답하다 라는 구차한 변명은 마세요
 
그동안 1위만 해와서, 범접할 팀이 없어서 안일해지고 느슨해진게 아닌가 하는 반성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는 우리은행 경기를 보지 않으려고해요.
실망감이 너무나 커서...
 
위성우 감독님의 오랜팬이었는데 속상하고 아쉽습니다.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