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
한엄지
김단비
편선우
GUARD
유승희
김솔
강계리
심성영
정채원
김예진
변하정
박혜미
이명관
오승인
이민지
이명관(29, 173cm)이 영광군 홍보대사 위촉과 첫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전라남도 영광군은 9일 아산 우리은행 이명관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광군이 고향인 이명관은 영관군청을 직접 찾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앞으로 영광군의 여러 홍보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시즌 때 코트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뛰겠다" 춘천여고 출신인 강계리(164cm, G)는 2014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7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했다. 2018~2019시즌 도중에는 삼성생명에서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시즌 개막 전까지만 해도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 진출조차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우승을 일군 주축 선수 대부분이 FA 혹은 해외진출로 이탈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선수단 대부분이 달라진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저력을 보여주며 정규리그 우승,
이명관이 데뷔 후 처음으로 FA를 경험했다.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결과다. 그러나 이명관은 긍정적으로 넘겼다. 이명관(173cm, F)은 지난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아산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그 전에는 용인 삼성생명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6일 우리은행 여자농구단이 멤버십 대상자들과 함께 첫번째 팬미팅을 가졌다. 선수단과 팬들이 함께 모여 게임과 퀴즈, 팬사인회 등 선수와 팬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엄지(27, 180cm)가 어깨 수술을 받았다. 점프볼 취재 결과 아산 우리은행 한엄지는 지난달 28일 어깨 수술을 받았다. 복귀까지 최소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엄지는 지난 1월 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더 이상 정규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선수로는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던 위 감독은 지도자로 큰 성공을 거뒀다. 2005~2012년 신한은행 코치로 일한 위 감독은 2012년 우리은행 사령탑으로 부임한 뒤 우리은행의 왕조를 건설했다.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 썸에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위성우 감독은 투혼을 발휘한 김단비를 향해 보기 드문 칭찬을 남겼다. 우리은행은 20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판 3선승제) 3차전 BNK와의 원정 경기에서 54-55로 패했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시원 섭섭한 모습이었다. 그는 인터뷰 장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들어왔다. 챔프전 BNK에 3전 전패 패배. 하지만, 위 감독의 표정에는 아무런 아쉬움도 없는 모습이었다. 시종일관 인터뷰에서 미소를 지으며 임했다. 위 감독은 "일단 BNK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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