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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여자농구 챔피언은 우리은행이었습니다. 5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는 데 있어 주역은 바로 김단비 선수였는데요.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에 오른 김단비 선수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아산 우리은행의 베테랑 가드 고아라(35·179㎝)에게 2023년은 잊지 못할 한 해다. 그는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에서 생애 처음으로 챔피언 반지를 손에 넣었다. 조력자가 아닌 주력 멤버의 일원이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올해 5월에는 신부로 변신한다.
고아라는 2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DB 프로미의 경기를 관전했고, KGC의 우승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기뻐하는 배병준의 모습에 응원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참 많은 우승을 했다. ‘어·우·우(어차피 우승은 우리은행)’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다. 그럴수록 당사자들의 마음은 조급해져 갔다. 심지어 2017~2018시즌 이후 우승 시계가 멈췄다. 여전히 봄 농구 단골손님이었지만 만족할 수 없었다.
아산 우리은행 선수들은 23일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뒤 새로운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이전까지 우리은행의 우승 세리머니는 고정돼 있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부산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부산 BNK를 누르고 시리즈 3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인데, 최근 몇년간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을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한 경우가 이어졌다.
이변은 없었다.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혔던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우승 조기 확정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3연승으로 완벽한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오후 운동을 했다. 지난 23일에 열렸던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을 준비하기 위함이었다.
“자신 있다고 했다. 무조건 오라고 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부산 BNK 썸을 64-57로 꺾었다. 3전 전승으로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통합 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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