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용인에서 춘천우리 한새시절부터 지금껏 우리위비를 응원하는 팬입니다.지난 일요일 삼성생명 원정게임에 주니어와 함께 직관을 갔습니다.게임이 대승으로 끝나고 인사를 하는데
게임장 중간에서 인사를 하더군요.
프로이고
선수들을 위해 응원하고
선수들을 좀더 가까이에서 볼려고 하는 팬들이 많고
가까이 오면 사진이라도 찍을려고 하는데....
경기장 중간에서 그냥 형식상으로 인사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더군요.
좀 아쉬웠습니다.
 
불행히도 저는 아산 홈경기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지만
여자배구단처럼 좀더 가까이 와서 인사하고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원정경기는 위비팬이 적어 목터져라 응원하는데.......
작지만 한번쯤 생각해볼 점이라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선수들은 팬을 향해 운동한다고 할지 모르지만 돈을 받는 프로직업인이고
팬들은 입장료를 내고 와서 오로지 선수만을 위해 응원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글 관계자가 보신다면....의견부탁드립니다. 관계자면 더 할나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