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세월이 흘러도 안변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년전에 항상 4쿼는 밑도 끝도없는, 무근본 지공을 하길래, 여농 끊었는데
오랜만에 봤더니, 그대로네요
 
우리은행은 예전에도 항상, 3쿼까지는 박진감 넘치게 재미있어 하다가,
4쿼에 채널 돌리게 만들었는데, 이건 위성우가 있는한 공식이 되어버렸네.
 
그따구로 이기고, 우승하고 하면, 우리은행 팬들 한테는 호감일지 몰라도
나머지 여자농구 팬들한테는 욕만 처먹고, 팀 전체가 비호감이 되요ㅋㅋㅋ
더불어 여농 자체를 안보게 되고요ㅋㅋ
(뭐 나하나 안본다고, 당신 삶에 1도 지장이 없겠지만ㅋㅋ)
 
지공도 종료 1~2분 남기고 부터 하는게 아니라
4쿼 시작하자 마자, 이유없이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입장에서는 '아니 왜' 뻥찜ㅋㅋ
 
그것도 그냥 코트위에 10명이 20초동안 정지모드임ㅋㅋ
직관가면 마네킹 10명 보는 느낌일듯ㅋㅋㅋ관중은 입장료에 시간에, 얼마나 자괴감 들겠어요ㅋㅋ코로나라 다행인듯ㅋㅋ
 
전술상 100번 이해한다 해도, 적당히 라는게 있는데
이건뭐, 농구팬들을 농락하는 행위인지, 타팀을 농락하는 행위인지ㅋㅋㅋ승리 지상주의의 가장 쓰레기 같은 경우죠ㅋㅋ
중동의 침대축구와 동일선상에 있는거 맞습니다ㅋㅋ걔네들 욕할꺼 없어요ㅋㅋㅋ여자농구에서 찾으면 되요ㅋㅋ
 
그렇게 할꺼면, 그냥 우리은행이 리바 잡으면, 게임시간과 샷클락, 20초 깍고 시작하세요
그게 관중과 시청자의 시간을, 배려해주는 방법입니다
 
이번 실망으로, 당분간 또 여자농구 볼일은 없겠네요ㅋㅋㅋ
건강하게 지내세요. 위성우 감독님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