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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감독은 선을 지켜주세요!

tn**** 2021-12-20 Hit : 2002

박지현 선수 팬입니다.
지현 선수 드래프트 이후 부터 여농 보기 시작 했습니다.
 
좀 지났지만 15일 우리은행과 BNK 경기 직관 갔습니다.
대구 살아서 길에만 5시간 투자에서 지현 선수 경기보러 갔는데
경기를 떠나서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현 선수 표정이 어두웠습니다.
농구가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위성우 감독 도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직관을 가보니 방송에서 보는 것 보다 더 심하네요
 
폭언에 가까운 호통에 계속 되는 비아냥, 무시
선수를 전혀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경기 박지현 선수 수훈 선수 인터뷰를 보니... 참
팬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위성우 감독 ,
성적도 중요하고, 본인 생각에 맞는 농구를 하고 싶은 것도 알겠는데
시합장에는 팬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팬들이 보고 있는 공개적인 장소에서 선수들을 그런 태도도 대하는 것은
선수는 물론 그 선수 팬들도 상처 받습니다.
 
경기력과 조직력은 훈련을 통해 만들어야 합니다.
훈련장에서도 당연히 선수들은 존중 받아야 하구요
강훈련은 인정 될 수 있지만 강압적이고 선수들은 존중하지 않는 훈련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간호사들 '태움' 을 박지현는 위성우 감독에게 당하고 있는 느낌 마저 들었습니다. 
선수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구요 글쎄요.. 
그 호통과, 비아냥 무시가 100 선수를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나요
아니라면 그만둬야 합니다. 
 
여자 농구 기자들이 이런 것에 문제 의식을 갖고 있지 않는 것은 왜 그럴까요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인데,
우리 은행 성적이 좋으니 위성우 감독 태도를 인정하고 동의 하는 것일까요
위성우 감독 여자농구 감독으로 10년 가까이 하고 있고, 국대 감독도 했으니
기자들 하고 관계가 있어서 기사화 못 하는 건가요
 
위성우 감독 능력도 출중하고, 인정해야 할 부분도 많지만
선수와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반드시 고쳐져야 합니다.
선수가 행복하지 않으면 팬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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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h**** 2022-01-15

    박지현이 하는걸보고 그소리가 나오냐 이글쓰는애는 뭐하는애냐

    감독이저정도로말을해도 못알아처먹는 박지현이 가족이거나 친구냐

    팬이 행복한건 선수가 잘할때지 저렇게 똥싸는데 누가 행복하냐

    감독이 저렇게까지 하는이유가 있지않겟니 경기보러갔으면 왜그랬는지 정말모르면 직관갈생각을 왜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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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 2021-12-20

    이런 뻘글을 보게 한 제 눈에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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