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하다보면 질수도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꼬인플랜에 다른 선수들
어떻게든 점수차 좁히려고 안간힘쓰는데
아무리 슛에 자신이없어도 그렇지 
힘들게 상대수비사이 헤집고 만들어준 찬스에
다시 공을 되돌려주는게 맞습니까
설령 판단이 미숙해서 그렇다고 칩시다.
바로 타임부르고 감독이 자기를 교체아웃하고
출전시간이 한참떨어진 벤치후보선수를 넣는데도
왜 자기가 빠진건지도 모른채 벤치앉은선수들이
수고했다고 웃어준다고 바로 벤치가서 활짝웃으면서
장난치는게 도저히 납득이안가네요
슛이 부족하면 스크린이라도 걸수있는거고
그게 안되면 열심히라도 뛰면서 파이팅하는게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귀엽고, 분위기메이커인거 팬들도 다 압니다
근데 그게 홈경기를 시종일관 10점차이상 끌려가면서
모든선수와 코칭스탭이 머리싸매고 몸부딪히고있는데
말도안되는 행동으로 팀사기저하시키고 상대의 경기력에
기름을부어주고서도 자신이 할일다해서 코트아웃된건지
해야할걸 안해서 아웃당한지 분간도 못하는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코트안에서는 프로다워야지요
오늘 남은시간내내 위성우감독님이 한번도 눈길안줬죠
오늘같은 장면이 한두번이라도 더 나오면 김진희선수도
팀에서 할 역할이 없어질겁니다.
이미 팀에서 연차에비해 출전시간도 거의 받지못하는 선배들
보면서 깨닫는게있길 바랍니다
팬들이 항상 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