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농 프로 원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 시절부터의 팬입니다.
선수 여러분들 많이 힘드시죠
프로연맹의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시즌 운영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챔프전 상대가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데다 선수층도 두터워서
당해내기가 쉽지 않지요. 에휴~
지수타즈에 강이슬 선수까지 합류한 전력이라 연전에서 이기는 게
참 어려운 일이죠.
이제 아산 홈에서 일전입니다.
정규리그 때처럼 한 번 이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경기만 잡으면 상대도 힘들 것이고 난전으로 몰고 간다면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겨주시면 아산 연고이전 후 단 한 번도 홈경기 직관을 못한 제가
주말을 맞아 직관 응원하러 갈 겁니다.
KTX-경기 티켓 다 예매해놨고 이기는 경기 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3차전은 어쩔 수 없이 집관하지만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승전보를 기대합니다.
우리은행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