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감독님, 전코치님, 임코치님.
어제 삼성과의 경기는 정말 우뱅 농구단의 위력 시위를 잘보여 준 경기고 수고한 선수들과 코치진 등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주전들이 힘들게 노력하여 큰 점수차를 만든 경기에서 4Q에 비주전 선수들에게 출전과 경험을 쌓을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건 너무 좋은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문제는 지금 비주전 선수들의 경기력 이 너무 낮다는 겁니다. 어제의 경기를 보면 실력도, 경기에 임하는 투지도, 집중력도 너무 낮고 턴오버에 리바운드 집중력도 낮고 볼 간수도 제대로 안되고 림도 안보고 슛도 안쏘고 슜 정확도도 너무 낮고....

물론 어쩌다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고 아직은 주전과의 차이가 큰 거는 다 이해합니다만 투지와 집중력은 다른 얘기입니다. 비주전 만의 경기를 보면 이번 삼성전도, 지난번 KB, 하나와의 경기에서도 완패입니다. 이래서는 현재의 고참들이 은퇴하면 답이 없습니다. 그러니 유능한 코치님들이 매일 비주전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더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박신자컵에서 결과가 좋았는데 요새는 무척 아쉽네요.

그럼 오늘도, 앞으로도 다치지 말고, 행복한 농구하여 꼭 통합 우승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