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경기를 직관못하고 생방도아니고 녹화방송을 봤네요
신한은행은 후반전 급격한 체력저하와 공격시 느슨한 팀플레이로 자주 대역전을 당하는 팀컬려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쏜튼의 개인기는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어제는우리은행 수비에  꽁꽁 묶였죠
그런점에서 박혜진은 보물입니다 서덜랜드 예기를 하고싶네요 1라운드에서는 식물과 다름없었던 선수였는데
서서히 팀에 녹아들고 있는것같아요 존스처럼 1년반짝하고 리그를 떠나는 선수보다는 어천와처럼 리그에서 밀리지않는 실력으로 남아줄수 있다면 서덜랜드는 충분히 팀의 보물이 될수 있을것같네요 서덜랜드는 외국에서농구할때 포지션이 뭐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서양에는 서덜랜드보다 훨씬 키가 큰 선수들이 많으니 센터와는 먼 포인트가드나 포워드 아니었을까합니다 그런선수를 국내선수에 비해서 키가 크다고 센터를 맡겨버리면 처음에는 어리버리할수밖에 없습니다 1라운드 끝나니깐 바로 센터역할에 적응을 한것으로 보입니다 리바운드 잘잡고  빠르고 돌파후 백업슛하는거보고 대단한 운동신경에 놀랬습니다 국민은행과의 리턴매치에서 서덜랜드가 박지수와 단타스를 상대로 1라운드때와는 다른모습을 보여줄걸로 기대합니다 박혜진 임영희만 있어도 득점20~30점에 어시스트 20~30점으로 평균 40점은 먹고들어가는 팀인데 김정은까지 가세했으니 센터라인만 리바운드 어느정도 해주면 6연패가능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