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은행 선수단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어쨋든둥 어천와선수와 신한은행선수와 몸싸움이 붙었습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같은 팀원이 상대선수와 몸싸움을 벌였으면,
같은 팀원으로써 모두가 가서 말리고, 어천와선수를 감싸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잘못본건지 모르겠지만, 상대감독이 어천와선수를 달래는 모습과, 상대선수들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나와서 마치 야구 벤치클리어링 상황을 보는듯한 모습을 보여준반면,
우리은행선수는 임영희선수가 그나마 어천와선수 가까이 있었고, 다른 팀원들의 적극적인 모습은 
보이지않았습니다. 카메라에 찍힌 모습만 본것이라 확실하지않을수도 있습니다만,
팀원이 상대선수와 엉켜붙어있는데, 너무 소극적이지않았나 싶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우리는 하나다 라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