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선우는 지난 13일 우리은행 장위동 연습체육관에서 “내 이름이 불리는 줄 몰랐다. 친구들이 알려줬다. 지명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1라운드 때 지명돼서 좋았다. 처음 농구한 순간부터 다칠 때까지의 순간이 지나갔고, 그래서 소감을 말할 때 울컥했던 것 같다”며 지명 소감을 먼저 말했다.
[2021-05-14]
오승인(183cm, F)은 2019~2020 WKBL 신입선수선발회 전체 5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했다. 무릎 전방십자인대 수술을 두 번이나 했지만, 큰 키와 스피드에 뛰어난 슈팅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05-14]
나윤정(175cm, G)도 마찬가지였다. 팀의 성적도 그렇지만, 개인 출전 시간(2020~20201 : 12경기 평균 9분 57초)이 2019~2020 시즌(24경기 평균 14분 4초 출전)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었기 때문.
[2021-05-13]
김정은은 무려 13년 만에 생애 두번째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2008년 베이징 대회 때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당시 한국 여자농구는 8강에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10년 하고도 3년이 더 흘렀다.
[2021-05-11]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든 12인 중 김정은은 유일하게 올림픽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다. 한국 여자농구가 올림픽 무대를 밟은 것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마지막이다. 당시 김정은은 막내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2021-05-10]
전주원 감독과 이미선 코치가 이끄는 여자농구 도쿄올림픽 대표팀은 10일 청담 리베라호텔에 모였다. 이날 소집된 대표팀은 오후에 병원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1일 진천 선수촌으로 입소한다. 대표팀 첫 경기는 7월 26일부터다.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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