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네 표정 보면‘딱’ 알겠다." 우승이 간절했던 두 사람이 만나 정상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의‘베테랑 듀오’김정은(36)과 김단비(33)의 얘기다. 두 사람에게는 몇 가지 공통점이있다. 김정은과 김단비 모두 어린 시절부터 빼어난 재능을 뽐냈다.
[2023-02-15]
우리은행 가드 박지현(23)이 정규리그 우승 직후 통합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박지현은 지난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썸과의 경기에서 27득점 맹폭을 퍼부었다. 박지현의 활약 덕분에 우리은행은 경기에서 승리하고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23-02-14]
우리은행에 촉촉한‘단비’가 내렸다. 포워드 김단비(33)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도전을 외쳤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것.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부름에 응했다. 2008년 W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신한은행에 입단한 김단비는 줄곧 한 팀에서만 뛰었다.
[2023-02-14]
여전히 묵직하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은 지난해 5월 위성우 감독과 4년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계약기간을 온전히 채우면 무려 14년간 우리은행을 이끈 사령탑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두터운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23-02-14]
“100번을 해도 우승은 참 좋네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천하’는 계속된다. 또 한 번 정상을 밟았다. 1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과서 열린 BNK와의 원정경기서 76-52 24점차 대승을 거뒀다. 3연승을 달리는 동시에 마지막 남은 매직넘버를 지우는 순간이었다.
[2023-02-14]
김단비(33·1m80㎝)도, 아산 우리은행도 더 강해졌다. 2022~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우리은행은 올 시즌 새로 영입한 김단비 효과를 제대로 실감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부산 BNK와 원정에서 76-52로 크게 이겨 남은 정규리그 5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위를 굳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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