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 여자농구 최강자 우리은행이 지난 5월말 팀 훈련을 재개했다. 완전체는 아니다. 박혜진, 임영희가 국가대표 소집으로 팀을 비웠고 최은실, 홍보람은 부상에서 재활 중이다. 최근 5년간 정상을 지킨 우리은행. 그러나 이번 비시즌에는 정상을 지키기 위한 과제가 있다. 골밑 보완이다. 지난 시즌 외인상을 받은 존쿠엘 존스가
[2017-06-11]
아산 우리은행이 통합 6연패를 위해 다시 뛴다. 우리은행은 지난 5월 28일 다시 장위동 연습체육관에서 팀 훈련을 재개하며 2017-18시즌을 위한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목요일 찾았던 체육관에는 임영희, 박혜진이 대표팀에 소집되며 팀 훈련에서 제외되었고, 4명의 선수가 퇴단한 우리은행은 현재 9명 선수가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2017-06-10]
아산 우리은행 통합 5연패의 주역인 임영희(37)가 자신의 커리어 마지막 대표팀에 합류했다. 임영희는 변연하, 신정자 등 동기생들이 모두 은퇴를 선택한 이후에도 대표팀에 합류하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번 대표팀을 이끌게 된 서동철 감독은 "노련한 선수가 한 명쯤을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임영희 선발 이유를 밝혔다. 이번 대표팀은 지난 10년 간 최약체로
[2017-06-0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가드 박혜진(27·사진)은 본래 슈팅 가드였지만 지난 시즌 팀 사정상 갑작스레 포인트가드를 맡았다. 연습을 한시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포인트가드를 맡은 뒤에 더 만능 선수로 성장해 리그를 평정했다. 지난 시즌 팀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5연패 달성에 기여한 그는 통산 세 번째 최우수선수(MVP)도 거머쥐었다.
[2017-06-02]
"제 길이 아닌 것 같다." 아산 우리은행 이선화가 은퇴를 선언하고 새로운 길을 찾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일 본 매체와의 통화를 통해 이선화의 은퇴 소식을 알렸다.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이선화는 만 29세 밖에 되지 않은 좋은 선수였고, 수준급 골밑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었기 때문.
[2017-06-02]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를 독식했던 우리은행의 박혜진이 연봉퀸에 올랐다. 박혜진은 지난 시즌보다 45 인상된 2억 9000만원에 우리은행과 계약하며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팀을 옮긴 김정은(우리은행, 2억 6000만원)을 2위로 밀어내고 WKBL 최고 연봉자가 됐다. 박혜진의 최고 연봉자 등극은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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