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대만에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농구 여자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에서 대만을 87-59로 이겼다.
[2023-10-01]
“선수들끼리 단순하고 냉정하게 플레이하자고 했다. 경기에만 집중을 했던 것 같다.” 치열했던 북한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김단비가 소감을 전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9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북한을 81-62로 제압했다.
[2023-09-30]
“처음 내가 국가대표에 뽑힌 게 아시안게임이라 의미가 크다.” 어느새 WKLB 탑과 국가대표의 주축으로 성장한 박지현은 두 번째 아시안게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박지현과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24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2022 아시안게임을 위해 출국했다.
[2023-09-26]
"국가대표의 시작과 끝을 아시안게임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 김단비(33·아산 우리은행)는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버팀목이다. 그는 10년 넘게 태극마크를 단 자타공인 한국의 에이스다. 1번(가드)부터 5번(센터)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하며 코트 위를 튼튼하게 지켜왔다.
[2023-09-26]
“지금 우리에겐 독기가 필요해요. 어떤 팀을 만나도 이긴다는 각오로 무조건 메달 따야죠.” 지난달 26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만난 박지현(23·아산 우리은행)은 “아쉬웠다”, “죄송했다”는 말을 먼저 꺼냈다. 지난 6월 호주에서 열린 2023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성적에 대해 “팬들 응원에 보답하지 못했다.
[2023-09-26]
아산 우리은행 가드 박지현(23)이 여자농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박지현은 지난 3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끝난 도요타 안텔롭스(일본)와의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40분 풀타임 소화하며 15득점 8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했다. 부상자가 많았던 우리은행은 컵대회에서 사실상 6인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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