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부상 병동이었다. 에이스 박혜진은 시즌 중반에야 합류했고, 베테랑 김정은은 시즌 중반 수술대에 올랐다. 힘겹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힘을 쓰지 못한 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
[2021-10-26]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6-62로 꺾었다. 홈 개막전이자 시즌 첫 경기에서 이겼다.
[2021-10-26]
과거 김정은은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서 여자프로농구를 호령했다. 2006년 겨울리그에서 데뷔한 김정은은 지난 시즌까지 15시즌을 소화하면서 2시즌을 제외하고 꾸준히 한 시즌 평균 1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했다. 외국 선수 틈 바구니 속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기량을 자랑했다.
[2021-10-26]
당연히 디펜딩 챔피언이다. 챔프전을 우승했으니, 자연스럽게 이후의 목표는 통합 우승이 될 터. 그러나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은 손사래를 쳤다. 플레이오프 진출과 우승에 목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냉정하게 삼성생명의 상황 자체가 무턱대고 최고의 성적을 말할 게 아니라는 것이다.
[2021-10-26]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2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의 경기에서 76-62로 이겼다. 이날 박혜진은 팀 내 최다인 23점을 기록했고 8리바운드와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전방위 활약을 펼쳤다.
[2021-10-25]
이 약점을 상쇄하고도 남는 게 주전 5인방이다. 박혜진~박지현~김정은~최이샘~김소니아로 이어지는 주전라인업이 막강하다. 김소니아를 제외하면 모두 국가대표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박혜진과 김정은의 장기결장에도 정규경기 1위를 차지했다. 그만큼 공수조직력만큼은 "넘사벽"이다.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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