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농구를 잘 몰랐는데, 아빠 손에 이끌려 시작했죠. 운동을 좋아하셨는데, 본인이 대리만족을 느끼셨어요. 아빠 회사 동기 딸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어요.
[2021-10-20]
13년 만에 출전한 올림픽 무대.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결과 그 이상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그 중심에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던 전주원 전 감독이 있었다. 한국 하계올림픽 사상 구기 종목 최초의 여성 사령탑. 부담감도 있었지만 전주원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었다.
[2021-10-20]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을 최종 4위로 마치며 오는 2월 열리는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021-10-06]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29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에서 열린 숙적 일본(8위)과의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아시아컵 A조 예선 3차전에서 접전 끝에 62-67로 패했다. 한국은 2승 1패를 기록, A조 2위로 예선을 마쳤다.
[2021-09-30]
최이샘. 농구 커뮤니티를 보면, 여전히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일부 팬들도 있다. 아산 우리은행에서 주축으로 활약했던 포워드 최은실의 새 이름이다.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최이샘은 매서운 공격력을 발휘하며 농구 팬들에게 새 이름을 각인시켰다.
[2021-09-28]
승리의 주역에 선 선수들은 우리은행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박혜진과 최이샘이었다. 초반부터 매서운 슛 감을 과시한 두 선수는 무려 49점을 합작하며 뉴질랜드의 수비를 괴멸시켰다. 최이샘이 29점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박혜진 역시 20점을 올리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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