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4번째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세 명의 박지현을 만나봤다.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 박지현, ‘우리은행의 주축’ 박지현 그리고 ‘00년생’ 박지현을 말이다. 세 시즌 간 앞만 보고 달려온 박지현은 실력뿐만 아니라 마인드까지 더욱 단단해져 있었다.
[2021-10-22]
정규리그 우승팀에게 챔피언 결정전 직행 티켓을 주는 KBO리그나 V리그와 달리 여자프로농구는 정규리그 우승팀도 4위와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정규리그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홈코트 어드밴티지 밖에 없다.
[2021-10-21]
6경기에서 평균 10.5점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득점은 박혜진(14.2점·우리은행), 강이슬(10.7점·KB국민은행)에 이어 팀 내 3위였고, 리바운드는 가장 많았다. 3점슛 성공률은 무려 70.6. 대회 참가 선수 전체에서 1위에 올랐다.
[2021-10-20]
저는 농구를 잘 몰랐는데, 아빠 손에 이끌려 시작했죠. 운동을 좋아하셨는데, 본인이 대리만족을 느끼셨어요. 아빠 회사 동기 딸이 농구를 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시작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시작했어요.
[2021-10-20]
13년 만에 출전한 올림픽 무대. 대한민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결과 그 이상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그 중심에는 선수들과 함께 호흡했던 전주원 전 감독이 있었다. 한국 하계올림픽 사상 구기 종목 최초의 여성 사령탑. 부담감도 있었지만 전주원 감독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었다.
[2021-10-20]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1 FIBA(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아시아컵을 최종 4위로 마치며 오는 2월 열리는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티켓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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