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라서 심장이 벌렁거렸다니까요.”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위성우(46) 감독은 자유계약선수(FA) 2차 협상 마지막 날인 21일 기대 밖의 희소식을 접했다. FA 김정은(30)이 우리은행을 택한 것이다. 이날 김정은은 우리은행과 계약기간 3년, 연봉 2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위 감독은 23일 “(김)정은이가 FA로
[2017-04-24]
"아직 제 농구 인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은행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정은의 일성이다. 하루 전날인 21일 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었던 김정은은 심사숙고 끝에 우리은행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하고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3년에 연봉은 2억 6천만원이다.
[2017-04-22]
지난달 20일 2016∼2017시즌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시상식이 열린 경기도 용인 실내체육관.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5연패 시상식 때 깜짝 이벤트가 있었다. 우리은행 주장 양지희(33)의 남편이 관중석에서 내려와 아내에게 꽃다발을 전해준 뒤 진한 키스를 선사했다.
[2017-04-17]
성적으로 존재 이유를 증명해야하는 프로 스포츠에서, 지도자들은 한해한해 버티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기대했던 성적에 못 미치면 소모품처럼 버려질 수밖에 없는 숙명. 충분한 시간, 기회가 주어지는 것도 아니다.
[2017-04-07]
우리은행의 우승을 위한 삼박자가 모두 맞아떨어지며 '이변 없는' 5연패가 달성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에서 83-72로 승리했다.
[2017-03-20]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5연패에서 위성우 감독을 빼놓고 말하기는 어렵다. 이미 지난 네 차례 통합 우승으로 명장 칭호를 듣고 있지만 올 시즌은 더 강력한 모습으로 여자농구를 호령했다.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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