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물던 만년 꼴찌 팀이 이듬해부터 6시즌 연속 리그를 평정했다고 요즘 유행어처럼 “이거 실화냐”라고 묻고 싶을 텐데, 한국 여자프로농구에서 실제 벌어진 일이다. 그 믿을 수 없는 반전 드라마를 농구판에선 ‘위성우 매직’이라 부른다.
[2018-05-10]
위성우(47) 감독이 우리은행과 함께 다시 달린다. 우리은행은 8일 위성우 감독과의 4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상호 합의로 공개되지 않았다. 당초 올해로 계약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위 감독의 재계약은 여자농구계에서 당연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졌다.
[2018-05-08]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이 위성우(47) 감독에 이어 전주원(46) 코치와도 동행하기로 결정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8일 위성우 감독과의 4년 재계약을 발표한 데 이어 전주원 코치와도 4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8-05-08]
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우 감독과 오는 2022년까지 재계약함으로서 4년 더 위비 농구단 사령탑 지휘봉을 잡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계약 만료를 앞두고 위성우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최강팀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2018-05-08]
우리은행이 주전가드 박태은과 재계약을 맺었다. 우리은행은 27일 “3차 협상 기간 동안 박태은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5천만원에 재계약했다”고 알렸다. 박태은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연봉에 사인했다. 1차 협상에서 우리은행은 박태은에게 7천만원을 제시. 하지만 박태은은 시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2018-04-27]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 원동력은 빅3다.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국내선수 전력은 리그 톱 수준이다. 2017-2018시즌을 앞두고 FA였던 김정은을 영입해 재미를 봤다. 하지만 이번에는 ‘빈 손’으로 있을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외부 FA에 관심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2018-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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