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비시즌 기간에 가장 큰 뉴스는 김정은(30·180㎝)의 이적이다. 김정은은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신세계에 지명됐고 이후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온 선수였다. 신세계 농구단 해체 이후 새로 팀을 창단한 KEB하나은행의 간판선수였던 김정은은 2016-2017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아산 우리은
[2017-07-31]
캡틴 임영희가 아시아컵 베스트5에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임영희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 스리칸티라바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2017 FIBA 아시아컵 대회 종료 후 발표한 베스트5에 당당히 뽑혔다. 대회본부는 현장에 있는 기자들에게 베스트5와 MVP 선정 투표지를 배부했고, 이번 대회 취재에 임했지만 마지막 날 현장에 없었던 취재진에게는 이
[2017-07-30]
"진짜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경기 후 코트를 빠져나오던 임영희는 인터뷰 도중 굵은 눈물을 쏟아냈다. 임영희는 29일 오후 7시(이하 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 스리칸티라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중국과의 3-4위전에서 35분 3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2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한국은 3쿼터 초반까지 추격전을 펼쳤지만 결국 패하며
[2017-07-30]
"임영희를 33살에 만났다. 김정은은 아직 31살이다." 2017-2018시즌을 준비하는 우리은행은 멤버구성이 많이 바뀌었다. 양지희가 은퇴했다. 이선화도 갑작스럽게 퇴단했다.
[2017-07-28]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죠." 대표팀의 맏언니 캡틴 임영희가 뉴질랜드전을 승리로 이끈 뒤 솔직한 심정을 드러냈다. 임영희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벵갈루루 스리칸티라바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결선 토너먼트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에 4초가 빠진 39분 56초 동안 코트를 지키며 14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고비마
[2017-07-28]
코 앞으로 다가온 2017 FIBA 아시안컵.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7월 23일부터 인도 방갈로르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 무더운 여름날 2018 FIBA 여자월드컵 출전 티켓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여자농구 대표팀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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