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의 우승 주역 중 하나는 나탈리 어천와다. 우리은행은 올시즌 외국선수로 고민이 많았다. 시즌 전부터 티나아 하킨스, 쉐키나 스트릭렌이 부상으로 합류 불발. 아이샤 서덜랜드는 기량 미달로 교체됐다. 챔프전을 앞두고는 데스티니 윌리엄스가 부상을 당해 앰버 해리스로 교체됐다.
[2018-03-21]
우승 못 해본 사람티가 확실히 났다.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국민은행의 경기. 아직 경기가 끝나려면 1분 정도 더 남았지만 우리은행 포워드 김정은은 울면서 코트 위를 뛰어다니고 있었다. 김정은은 지난 시즌까지 부천 KEB하나은행에서 뛰다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우리은행으로 이적했다.
[2018-03-21]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로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 합류한 김정은이 2006년 프로 데뷔 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 결정전 우승의 감격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김정은은 곧바로 감격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 데뷔 첫 우승의 감격이 가시기도 전에 챔피언결정전 MVP 수상의 영예까지 누렸기 때문이다.
[2018-03-21]
"아름다운 밤이다." 우리은행이 21일 KB와의 챔피언결정3차전서 18점차로 완승했다. 임영희가 24점, 박혜진이 20점으로 맹활약했다. 토종 3인방의 맹활약으로 챔피언결정전을 3승으로 마무리, 정규시즌, 챔피언결정전 통합 6연패를 차지했다.
[2018-03-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6년 연속 통합 우승 달성에는 위성우(47) 감독을 빼놓고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21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3차전에서 청주 국민은행을 75-57로 꺾고 3연승으로 시즌을 끝낸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위성우 감독을 영입했다.
[2018-03-21]
만 38세 임영희와 만 31세 김정은. 두 베테랑 포워드의 나이를 잊은 활약은 아산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와 'V10'에 절대 빠질 수 없는 요소였다. 우리은행은 21일 오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 3차전에서 청주 KB를 75-57로 제압했다.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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