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알아들을 때도 있었어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통일 농구 대회를 통해 평양을 방문해 2차례(남북 혼합 대결, 남북 맞대결) 경기를 치렀던 박혜진(28)은 단 사흘만 북녘에 머물렀음에도 당시의 기억이 생생하다. 승패를 떠나 멀게만 느껴졌던 북한 선수들과 경기를 치렀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신기할 따름. 평양 방문기는 행복한 기억으
[2018-07-11]
농구 여자 대표팀 '에이스' 박혜진(28·우리은행)이 단일팀 구성을 앞두고 "우리가 먼저 준비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가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렸다. 박혜진은 미디어데이를 마치고 진행된 훈련에 앞서 취재진과 간단한 인터뷰에 응했다.
[2018-07-10]
여자 농구 대표팀 주장 임영희(38·우리은행)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남북 단일팀 구성의 더딘 진행에 우려를 드러냈다. 임영희는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회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2018-07-10]
한국 여자 농구대표팀 박혜진(28)이 역사적인 경기를 앞두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박혜진은 3일 남북 통일농구 대회가 개최되는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이끄는 정부 대표단과 남녀 선수단 100명은 성남공항에서 군용기를 타고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으로 떠났다.
[2018-07-04]
처음가는 북한이라 설레기도 하지만 책임감이 무겁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6시즌 연속 정상에 올려놓은 위성우 감독(47)이 남북통일농구경기 방북단의 일원으로 3일 평양으로 간다. 위 감독은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농구협회 기술이사 자격으로 방북단에 포함됐다.
[2018-07-03]
“경력자 중에 신장이 가장 크지 않나.” 아산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19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18-2019 KBL 외국선수 선발회에서 가장 마지막 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뽑았다.
[2018-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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