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에서 잘 하겠다고 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개막이네요. 많이 긴장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2017-2018시즌 개막 하루 전, 아산 우리은행 김정은이 메시지를 보내왔다. 분전을 다짐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남들 앞에서야 웃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지만, 안 보는 곳에서는
[2018-04-14]
2017-2018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혜진(아산 우리은행)이 1년 3억원에 재계약했다. 반면 구리 KDB생명의 가드 이경은은 원소속구단과 합의에 실패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2018-04-14]
"축구는 22명이 90분 동안 공을 쫓다가 마지막에 독일이 승리하는 게임이다."(잉글랜드 前 축구 국가대표 게리 리네커) 한국 여자프로농구라면 '우리은행 엄살로 시작해서 우리은행 우승으로 끝나는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어도 최근 6년은 그랬다.
[2018-04-1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위성우(47)감독의 별명은 ‘우승 청부사’다. 우리은행을 이끌고 6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전 소속팀인 신한은행에서 코치로 통합 6연패를 이룬 것까지 포함하면 1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위 감독이 승승장구하는 비결이 뭘까. 지난달 청주 KB스타즈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모처
[2018-04-11]
"여자농구 통합 6연패를 이루는 동안 가족은 늘 뒷전이었습니다.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점수는 후하게 매겨도 20점입니다. 모자란 80점을 가족들이 희생하며 채워준 덕분에 지도자 역할에 전념할 수 있었습니다."
[2018-04-10]
“개살구로 보이기도 했는데… 이제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죠.” 지난 2017∼2018시즌 여자농구도 우리은행 천하였다. 우리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KB국민은행을 3전 전승으로 제압하고 통합 6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우승으로 여자농구 최초 ‘V10’까지 달성하며 가장 기쁜 한 해를 보냈다.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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