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을 평균으로 깔고 가야 한다는 걱정이 앞서요. 기복 없이 꾸준하려면 더 긴장하고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20)이 커리어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지난 8일 그를 만났다.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모습이다. 아산 우리은행이 3라운드 초반 단독 1위를 유지중이다. 날개를 편 박지현(20), 김정은(33), 김소니아(27) 덕분이다. 우리은행은 7일 BNK썸 전에서 61-54로 승리하며 5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4일 청주 국민은행전에서 20점 차 대승을 거두며 단독 1위로 올라선 지 2경기 째 단독 1위에서 머물고있다. 아직 3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20)이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8일 "언론사 기자단 투표 결과 총투표수 82표 중 75표를 받은 박지현이 6표를 획득한 팀 동료 김소니아를 제치고 2라운드 MVP가 됐다"고 발표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7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1-54로 이겼다. 이날 김정은은 20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7일 부산 금정구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 썸(이하 BNK)을 61-54로 꺾었다. 4연승 질주. 8승 3패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7일 스포원파크 BNK 센터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1-54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8승 3패로 단독선두가 됐고, 5연패에 빠진 BNK는 3승 8패로 하나원큐와 공동 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