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결정전을 경험하고 싶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박혜진(178cm, G)-김정은(180cm, F)이라는 확실한 원투펀치를 지녔다. 하지만 박혜진과 김정은을 뒷받침할 선수가 부족했다. 그것 때문에, 2019~2020 시즌 전 불안정한 전력을 지녔다고 평가받았다.
[2020-05-08]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눈빛만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 꿀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던 이승준, 김소니아 커플이다. 어머니의 나라라곤 하지만 타지나 다름없는 곳에서 외로움과도 싸워왔던 이들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농구계 대표 비주얼 커플로 발전했다.
[2020-05-06]
박혜진은 여전히 박혜진이었다. 연이은 국가대표팀 일정에도 불구, 소속팀 우리은행에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 가장 긴 시간을 뛰며 가장 큰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자타공인 정규리그 MVP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0-05-06]
"그 동안 동료들의 도움만 받았다. 이제는 동료들한테 도움을 주는 선수가 되고 싶다" 홍보람(178cm, F)은 2017~2018 시즌 우리은행 통합 6연패 멤버였다. 영광을 누렸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오른 검지발가락 수술을 받았다. 문제는 더 심각했다.
[2020-04-24]
박혜진이 여자농구팬들에게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지난 21일 아산 우리은행이 2020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였던 박혜진과 4년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우리은행은 차기 시즌을 위한 비시즌을 앞두고 가장 큰 과제 하나를 해결하게 됐다.
[2020-04-22]
위성우 감독이 2020년 비시즌 가장 큰 미션을 해결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의 박혜진과 4년간의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해부터 WKBL이 2차 보상FA 선수들에 한해 원소속구단 협상을 폐지했던 상황에서 우리은행은 타구단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팀의 중추이자 시장 최대어였던 박혜진을 잡는데 성공했다.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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