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을 제패한 아산 우리은행의 비시즌은 충격의 연속이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이 줄줄이 팀을 떠났다.
[2024-05-03]
김예진은 25일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나)윤정이가 KB로 합류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연락을 많이 받았다. ‘너가 우리은행 갈 것 같다’고 하더라.(웃음)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 누군가를 영입하면, 누군가는 떠나야 하지 않나”라며 이적을 예측했다.
[2024-04-25]
김단비 선수(아산 우리은행 우리WON)는 올해 은퇴할 생각이었다. 서른네 살. 2007년 프로 데뷔 후 지금까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서 뛰고 있다. “계속 농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도 욕심 아닐까, 후배들이 더 잘할 수 있게 판을 깔아주고 물러나야 하는 것 아닐까”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은퇴 시기를 저울질해왔다. 그게 올해였다.
[2024-04-25]
WKBL은 24일 각 구단의 보상 지명권 행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이한 팀은 역시 아산 우리은행이다. 박지현은 해외 진출, 박혜진(BNK썸)과 최이샘(신한은행), 나윤정(KB스타즈)까지 통산 12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멤버가 모두 떠났다.
[2024-04-24]
17일 발표에 따르면 오는 6월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가 실시될 예정이며 아시아쿼터 국가는 W리그 소속 선수를 포함해 일본 국적자로 제한되며 구단별로 최대 2명 보유, 1명 출전이 가능하다.
[2024-04-24]
박혜미는 23일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첫 FA 때는 큰 감흥을 느끼지 못했다. 부상으로 아무 것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우리은행의 연락을 받았다. 고민해야 할 게 생겼다. 익숙한 환경에 있어야 하는지, 변화를 줘야 하는지 말이다”며 FA 기간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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