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인’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 위대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팬들이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에게 붙인 애칭이다. 걸맞은 행보다. 아무도 하지 못한 길에 1을 추가했다.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정규리그 감독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이란 금자탑을 세웠다.
[2025-02-17]
“감독님한테는 제가 아직도 18살 때 첫 모습일 거예요. 감독님은 38살, 39살쯤이셨죠. 그때 그 첫인상을 잊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16일 청주체육관.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6-44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35)는 위성우 감독(54)과의 오래된 인연을 이렇게 떠올렸다.
[2025-02-16]
김단비가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은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6-44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이 창단 후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 에이스 김단비가 시즌 내내 맹활약하며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2025-02-16]
아산 우리은행이 2년만에 정상에 등극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5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청주KB를 46-44로 따돌렸다. 21승 8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부산BNK(18승 10패)와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리며 남은 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25-02-16]
"나는 '빵점' 감독도 해봤는데…." 위성우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대한민국 프로농구에 또 하나의 역사를 작성했다. 그는 남녀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10회 우승 사령탑에 이름을 올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 KB스타즈와의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46대44대로 승리했다.
[2025-02-16]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우승에는 조력자들의 헌신이 있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도 아산 우리은행 천하였다. 지난 시즌 우승의 주역들이 대거 팀을 떠나 전력이 약화됐지만 위성우 감독의 지도력과 에이스 김단비를 앞세워 또 한번 정규리그 1위에 올랐다. 여기에 빼놓을 수 없는 이들이 있다.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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