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우리은행의 일본인 아시아쿼터 미야사카 모모나(31)는와 스나가와 나츠키(30)는 지난 21일 이순신 유니폼을 입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두 선수 모두 한국에서 보낸 첫 시즌이자 데뷔 후 첫 우승이다.
[2025-02-24]
슈퍼 에이스 김단비가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청주 KB를 꺾으면서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이탈하면서 비시즌만 해도 중위권 팀으로 분류됐으나, 매 라운드 최소 3승 이상을 거두면서 보란 듯이 정상을 차지했다.
[2025-02-23]
아산 우리은행이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서 1위 자리를 지켜내면서, 통산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여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새로운 팀에 온 것 같다"고 전했다. 베테랑 박혜진은 부산, 신인왕 출신 박지현은 뉴질랜드로 떠났기 때문이다. 거기에 최이샘(신한은행)과 나윤정(KB)도 잃었다.
[2025-02-23]
우리은행의 포부였다. 아산 우리은행은 21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 종료 후 '진짜' 우승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우리은행의 통산 15번째 정규리그 우승은 17일 청주 KB스타즈와 경기에서 승리 후 이미 확정된 바 있다. 다만, 청주에서 열린 원정경기였던 만큼 간소화됐다.
[2025-02-22]
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단비(35)는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몇 안 되는 베테랑이다. 올해는 경기력을 유지만 해도 대단한 나이에 공격과 수비, 경기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
[2025-02-22]
우리은행의 두 시즌 연속 우승 주역 고아라가 유니폼을 벗고, 든든한 엄마가 되어 농구장에 나타났다. 2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의 정규리그 최종전. 정규리그 우승을 결정지은 우리은행은 경기 전, 팀에 헌신한 주인공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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