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농구(WKBL)에서 18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김단비(35)는 '시간이 거꾸로 간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몇 안 되는 베테랑이다. 올해는 경기력을 유지만 해도 대단한 나이에 공격과 수비, 경기 운영 등 모든 면에서 실력이 업그레이드됐다.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이자 주장, 맏언니 역할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024~2025
[2025-02-21]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정규리그를 제패한 위성우(54) 아산 우리은행 감독이 우승 소감을 밝히며 활짝 웃었다. 혹독한 훈련과 거침없는 호통이 전매특허인 위 감독의 별명은 ‘독사’다. 어지간해선 웃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2025-02-20]
위성우 감독이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10번째 정규리그 우승이다. 또한 위성우 감독은 안산 신한은행(현 인천 신한은행) 코치 시절 6차례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한 바 있다. 현역 시절(2001-2002시즌 대구 동양)까지 포함하면 선수, 코치, 감독으로 무려 17차례나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5-02-17]
간소화된 절차만 진행한 우리은행은 홈에서 제대로 우승 세리머니를 펼친다. 오는 21일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 치르는 정규리그 홈 최종전에서 홈 팬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누리겠다는 계획이다.
[2025-02-17]
‘위대인’ 한 단어로 설명이 가능하다. 위대한 사람이라는 의미로 팬들이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에게 붙인 애칭이다. 걸맞은 행보다. 아무도 하지 못한 길에 1을 추가했다. 앞으로도 쉽게 깨지지 않을 정규리그 감독 개인 통산 ‘10번째 우승’이란 금자탑을 세웠다.
[2025-02-17]
“감독님한테는 제가 아직도 18살 때 첫 모습일 거예요. 감독님은 38살, 39살쯤이셨죠. 그때 그 첫인상을 잊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16일 청주체육관.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46-44로 승리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아산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35)는 위성우 감독(54)과의 오래된 인연을 이렇게 떠올렸다.
[202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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