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33, 180cm)가 WKBL 역대 2호 500블록슛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개막전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썸의 맞대결. 우리은행의 김단비가 개인 통산 500블록슛을 달성했다. WKBL 역대 2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2023-11-05]
에이스 외에도 반드시 해줘야 할 선수가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있다. 남들의 눈에 띠는 일도 중요하지만, 부수적으로 일어나야 하는 일들이 반드시 있다. 농구 역시 마찬가지다. 에이스가 승부처를 지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에이스 외의 선수가 활약해야 한다. 5명이 코트에 서기 때문에, 에이스의 부담을 덜 이가 분명 있어야 한다.
[2023-11-05]
팀의 운명을 짊어져야 하는 선수가 있다. 그게 에이스다. 프로 스포츠 선수들 간의 역량 차이는 크지 않다. 누군가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 종이 한 장의 차이가 승부를 가른다. 그 미세함의 차이가 한 시즌을 좌우한다.
[2023-11-05]
또 한 번의 변화를 잘 대처해야 한다. 우리은행은 2022~2023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다. 뚜껑을 열고 보니, 우리은행은 생각보다 강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에 치른 17경기에서 1번 밖에 패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리고 25승 5패로 2022~2023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2023-11-05]
완벽한 시즌이었다. FA 대어 김단비를 영입하며 승부수를 던졌고, 그 수는 곧 신의 한 수가 됐다. 김단비를 중심으로 구축한 5-아웃 오펜스 시스템은 정교함의 극치를 달렸다. 김단비가 핸들러와 핸드오프 패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 우리은행의 공격은 그 위력을 더했다.
[2023-11-04]
지난 2012-2013 시즌부터 2017-2018 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은 2018-2019 시즌 KB스타즈에 밀려 정규리그 7연패가 좌절됐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삼성생명 블루밍스에게 패했다.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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