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 베테랑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주연은 김정은(30,180cm), 조연은 임영희(37,178cm)였다. 김정은은 공수에서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부활을 알렸다. 임영희는 언제나 꾸준했다. 변함없는 슛감으로 팀 승리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우리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일 여자농구클럽 챔피언십 JX 에네오스
[2017-09-16]
우리은행 위비 김정은(30,180cm)은 김정은이었다. 김정은이 성공적인 우리은행 데뷔전을 치렀다. 무릎 부상으로 이유로 최근 활약이 저조했다면 이적 첫 경기에서 자존심을 살렸다. 김정은 16일 아산에서 열린 2017 한일 여자농구클럽 챔피언십 JX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37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3블록슛으로 맹활약했다.
[2017-09-16]
일본의 벽도 무너트렸다. WKBL 챔피언 우리은행 위비가 WJBL 챔피언 JX 에네오스와의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17 한일 여자농구클럽 챔피언십 JX와의 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대회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켰다. 경기는 우리은행의 우세로 시작됐다. 초반 김
[2017-09-1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의 실질적인 에이스 박혜진(27·178cm)은 일본 전지훈련 이후 늘 얼굴이 굳어 있다. 훈련이 힘들기도 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서다. 연습경기에 출전해도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래서 더 답답하다. 그런 불만을 속으로 숨기지 못해 표정에서 드러난다. 박혜진은 루키 시즌 이후 처음으로 비 시즌에 부상을 당했
[2017-09-12]
우리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2016∼2017시즌까지 5시즌 연속 정상을 지켰다. 여자프로농구의 지배자였다. 도전보다는 수성이 훨씬 어렵다고 했다. 정상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도전자보다 몇 배 이상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2017∼2018시즌은 우리은행에게 엄청난 도전이 될 전망이다. 팀의 중요한 축이었던 센터 양지희
[2017-09-12]
임영희(우리은행)는 '늦게 피운 꽃'의 대명사다. 헌데 요즘은 '지지 않는 꽃'으로 불러야 할 것 같다. 반짝 활약이 아닌 꾸준하고 한결같은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맏언니로 팀의 통합 5연패를 이끈 임영희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며 지난 7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2017 아시아컵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를 잊게 하는 멋진
[201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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