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의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개막을 10여 일 앞두고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낙마하는 악재를 맞았다. 시즌 개막도 하기 전에 드래프트로 뽑았던 두 선수를 모두 교체하는 초유의 사태다.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에 비상등이 켜졌다.
[2017-10-18]
'음식 만들기'는 우리은행 최은실에게 특별한 일이었다. WKBL은 14일 송파구 카페힐링에서 '위시(Wish)가 있는 W카페' 행사를 열었다. 최은실 역시 우리은행을 대표해 이벤트에 참여했다. 최은실은 '핑커 푸드'에 배정됐다. 팬들을 위해 꼬마김밥, 과일, 유부초밥 등을 만들었다. 가장 힘든 일이었지만, 최은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그는 "운
[2017-10-15]
"머리가 좋다." 우리은행이 한 숨을 돌렸다. 센터 티아나 하킨스가 손목과 발목에 부상, 합류가 불발됐다. 그러자 지난시즌 하나은행에서 뛴 나탈리 어천와를 대체 외국선수로 영입했다. 어천와는 9일 밤 입국, 10일 우리은행 훈련에 가세했다. 우려했던 무릎은 MRI 검진을 통해 체크할 예정이다.
[2017-10-11]
우리은행 위비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국내선수들만 손발을 맞춘 상황에서 대체 외국선수 나탈리 어천와가 합류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티아나 하킨스의 대체 선수로 어천와를 영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영입이 발표되자마자 어천와는 한국으로 이동. 당장 10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쉐키나 스트릭렌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2017-10-10]
나탈리 어천와(25·우리은행)가 다시 한국에 온다. 통합 6연패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이 외국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2018 외국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선발한 센터 티아나 하킨스가 부상을 당했다. 이에 지난 시즌 KEB하나에서 활약했던 어천와를 대체선수로 선발했다. 어천와는 9일 입국한다. 스트릭렌은 10일 입국 예정이다.
[2017-10-09]
2005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세계(부천 KEB하나은행의 전신)에 입단한 김정은(30·아산 우리은행)은 12년간 줄곧 한 팀에서 활약했다. 2006년 겨울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그는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득점 1위에 오른 데 이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시즌 연속
[201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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