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희(우리은행)는 '늦게 피운 꽃'의 대명사다. 헌데 요즘은 '지지 않는 꽃'으로 불러야 할 것 같다. 반짝 활약이 아닌 꾸준하고 한결같은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 맏언니로 팀의 통합 5연패를 이끈 임영희는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하며 지난 7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2017 아시아컵 베스트5에 이름을 올렸다. 나이를 잊게 하는 멋진
[2017-09-09]
WKBL 통합 5연패를 달성한 우리은행이 그 어느 때보다 고된 비시즌을 보내며 챔피언 지키기에 나서고 있다. 은퇴와 선수 이탈, 그리고 부상 등의 악재가 겹친 우리은행은 8일 오전, 일본 나고야 미쓰비시체육관에서 진행된 미쓰비시전기 코알라스와의 연습경기에서 56-55로 이겼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에서 MVP를 차지했던 박혜진도 부상에서 복귀
[2017-09-09]
아산 우리은행이 2연패 뒤 첫 승을 거두었다. 우리은행은 7일 나고야 미쓰비시 연습체육관에서 벌어진 미쓰비시와 2차전을 내주었지만, 8일 오전 치른 연습 경기에서 미쓰비시를 물리쳤다. 2차전 게임 내용은 접전 혹은 우위였다. 새롭게 결성된 임영희, 박혜진, 김정은 삼각편대는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상황 속에서 분전하며 접전을 이끌었다. 이날도 심판 콜이 문제
[2017-09-09]
기특하고 고맙다. 또 한 편으로 미안하면서 안타깝다. 우리은행 위비 위성우 감독은 소속팀 선수 최은실만 보면 많은 감정이 교차한다. 최은실은 지난 8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이제 걷기 시작하는 정도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귀국한다. 하지만 최은실은 부상을 이유로 정상적인 훈련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이
[2017-09-06]
아산 우리은행이 통합 6연패를 위한 또 다른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은행은 4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나고야와 시즈오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다. 4일은 나고야에서 미쯔비시와 연습 게임을 통해 일주일 간 전지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결과는 71-80, 9점차 패배. 많은 열세가 예상되었던 게임 전 평가와는 달리 시작부터 접전을 펼쳤고, 이후 일본 특유의 강한
[2017-09-05]
통합 5연패에 빛나는 아산 우리은행이 통합 6연패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옮겼다. 우리은행은 4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미쓰비시 연습체육관에서 미쓰비시 코알라스와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진행될 일본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오프 시즌 처음으로 임영희, 김정은, 박혜진이 모두 게임에 참여한 가운데 최은실이 아킬레스 건 부상으로, 홍보람이 발가락 부상으
[2017-09-05]
페이스북 또는 네이버 계정으로 소셜 로그인이 가능하며,
해당 계정이 없으신 회원께서는 페이스북 또는 네이버로 이동하여 회원가입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