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의 맏언니 임영희(39)와 막내 박지현(19)이 선수로 함께하는 마지막 수다를 떨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임영희는 20년 동안 코트를 지키며 사상 첫 정규 리그 600경기 출전 등 금자탑을 쌓은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9-04-03]
여자농구 사상 첫 6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은퇴한 우리은행의 임영희가 코치로 변신합니다. 6개의 우승 반지를 수집한 임영희는 지도자로 4개의 우승 반지를 더 끼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9-03-31]
기자는 우리은행의 5~6번째 통합우승 현장을 함께했다. 당시 뒤풀이 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우리은행이라는 팀이 왜 강한지 스스로 생각해봤다. 로마제국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 우리은행도 그저 때를 잘 만나서 왕조를 구축한 것이 아니다.
[2019-03-27]
2018-2019시즌을 끝으로 30년간 정들었던 농구공과 작별하는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임영희(39)는 은근히 재미있는 선수다. 조용하면서도 자기 할 몫은 똑 부러지게 하는 경기 스타일처럼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실에 들어와서도 조곤조곤한 말투로 엄청난 웃음 폭탄을 터뜨리고 나갈 때가 많았다.
[2019-03-21]
임영희가 떠난다. 그러나 우리은행의 다음 시즌은 밝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68-75로 졌다. 우리은행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1승 2패를 기록,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2019-03-20]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동생들이 고맙다.” ‘임브론’ 임영희가 18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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