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내 세 번째 고참, 우리은행에서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는 박다정(26, 174cm)의 각오가 다부지다. 지난 10일부터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산 우리은행의 체력훈련. 오전에는 서킷 트레이닝과 트랙 훈련, 오후에는 코트에서 팀 훈련이 진행되는 가운데, 그 중 박다정이 지난 비시즌 훈련과는 달리 선두권에 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9-06-14]
“평소에는 자기 전에 훈련을 하다가 감독님께 들은 이야기, 그리고 내 생각을 적는데, 이번에는 적지도 못하고 잠들었다. 훈련 중에도 ‘헛된 노력이 없을거다’라고 하셨는데, 그 말을 마음에 새기고 열심히 해보겠다.”
[2019-06-14]
“계획을 잡아놓으면, 계획대로 되는 것이 없더라. 최근에 영화 기생충을 봤는데, 이 대사가 참 와닿더라(웃음). (임)영희가 은퇴하면서 젊은 선수들로 메우려고 하는데, 또 대표팀 소집이 있지 않나. 일단 선수들의 성장에 초점을 두고 시작해보려 한다.” 또 한 번의 비시즌을 맞이한 위성우 감독이 ‘홈’인 아산에서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19-06-14]
“6연패를 한 건 이제 지난 일이다. V6에 자존심을 갖되 이제는 그것만 있어서 안 된다. 절실한 마음을 가지고 처음부터 시작하겠다.” 박혜진이 2019-2020시즌에 이를 악물었다. 아산 우리은행이 16일까지 아산에서 체력 훈련에 한창인 가운데, 박혜진도 다부진 마음으로 이 훈련에 매진 중이다.
[2019-06-14]
바스켓코리아에서 비시즌의 적적함을 달래줄 여자프로농구 국내선수명단-우리은행 편을 준비했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는 2012-2013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6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일궈냈다. 적수가 없다는 말까지 나왔다.
[2019-06-10]
팀 순위와 상관없이 우리은행을 가장 먼저 분석하는 것은 이번에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선수 중 가장 높은 관심을 이끌 선수들이 우리은행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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