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가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 국내선수들만 손발을 맞춘 상황에서 대체 외국선수 나탈리 어천와가 합류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9일 티아나 하킨스의 대체 선수로 어천와를 영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영입이 발표되자마자 어천와는 한국으로 이동. 당장 10일부터 팀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쉐키나 스트릭렌도 곧 합류할 예정이다.
[2017-10-10]
나탈리 어천와(25·우리은행)가 다시 한국에 온다. 통합 6연패에 도전하는 아산 우리은행이 외국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우리은행은 2018 외국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선발한 센터 티아나 하킨스가 부상을 당했다. 이에 지난 시즌 KEB하나에서 활약했던 어천와를 대체선수로 선발했다. 어천와는 9일 입국한다. 스트릭렌은 10일 입국 예정이다.
[2017-10-09]
2005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신세계(부천 KEB하나은행의 전신)에 입단한 김정은(30·아산 우리은행)은 12년간 줄곧 한 팀에서 활약했다. 2006년 겨울리그 신인상을 거머쥔 그는 2010∼2011시즌, 2011∼2012시즌 득점 1위에 오른 데 이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3시즌 연속
[2017-10-05]
우리은행 위비 홍보람(29)은 지금도 2016-2017시즌이 꿈만 같다고 했다. 프로 데뷔 10년 만에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홍보람은 2016-2017시즌 35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3.0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평범한, 아니 그리 눈에 띌 것 없는 기록임에도 불구, 위성우 감독은 홍보람 이야기만 나오면 &lsquo
[2017-10-02]
여자프로농구(WKBL) 김정은(30·우리은행)은 팀에서 ‘살구 언니’로 불린다. 물론 동료 선수들이 장난스레 건네곤 한다. 곱씹어보면 의미는 썩 좋지 않다. 시즌을 앞두고 연습게임 도중 키 180㎝인데도 몸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자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 놀리듯 ‘빛 좋은 개살구’라고 부른 데서 비
[2017-09-30]
1998년 프로야구 해태를 이끌던 김응용 감독이 남긴 명언이 하나 있다. "동렬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 전년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핵심 2명이 빠진 해태는 당시 정규 리그 5위로 처지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20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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